신한금융투자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서흥이 올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였던 내츄럴엔도텍 제품 생산 중단 등으로 전년 대비 10% 역성장을 전망했으나 기존 고객사에 대한 물량 증가로 외형성장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서흥은 지난 2분기 매출 813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9%, 16% 증가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359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영업이익도 21% 증가한 4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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