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말레이시아";$txt="말레이시아 국가하수처리 컨퍼런스에 참가한 경기도 관계자가 하수처리기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ize="550,412,0";$no="201508140917591630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 우수한 하수처리기술이 말레이시아에 소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1~12일 하수처리 첨단기술을 주제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회 말레이시아 국가 하수처리 컨퍼런스'에 참가해 다양한 하수처리기법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발표에서 팔당호가 만들어진 과정과 규모를 설명하고, 팔당호로 흘러드는 다양한 지류들로 인한 수질관리의 어려움과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수질관리 정책을 공유해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기도 물산업(멤브레인) 업체인 ㈜에코니티가 발표자로 참가해 관련 신기술을 소개했다.
도는 이번 컨퍼런스가 하수처리기술을 바탕으로 2500만 수도권 시민의 수자원인 팔당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을 국제 물산업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pos="C";$title="하수처리국제회의";$txt="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하수처리관련 국제회의 장면";$size="550,413,0";$no="20150814091759163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컨퍼런스에는 말레이시아 에너지 그린기술 및 물관리부 장관과 차관, 하수국장, 캐나다, 영국, 미국 등 각국의 기업관계자와 취재진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말레이시아는 발표자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말레이시아는 대규모 국가수질개선 프로젝트인 'ROL'(River Of Life)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질개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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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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