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2일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PC방이면 100% 쏜다' 이벤트를 다음달 9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PC방이면 100% 쏜다'는 테일즈런너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이용 시간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선사하는 PC방 이벤트다.
먼저 PC방에서 30분 이상 즐긴 이용자에게는 '희귀한 호러박스'(1개), 60분 이상 이용자에게는 '호러파크 골드주화'(10개), 120분 이상 이용자에게는 '앙리 3세의 황금코인'(1개)이 각각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간 테일즈런너 PC방에서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계정당 1일 1회에 한해 매일 '이달의 뽑기 쿠폰'(3개)이 지급된다.
한편 이 게임의 모델 B1A4(비원에이포)의 목소리가 담긴 17종의 팜아이템도 12일 처음 공개됐다. B1A4 아이템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9일까지 팜아이템 패키지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패키지 아이템을 구매한 이용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B1A4 신규 앨범이 선물로 제공된다.
현재 테일즈런너는 지난 11일자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전체 게임 순위 23위에 올라있다. 레이싱 부문에서는 카트라이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테일즈런너(http://tr.nopp.co.kr)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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