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 주식 184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주식은 5205억3600만원 규모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15.8%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처분 후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홀딩스 지분은 80.9%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출자 환급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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