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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롯데가(家) '집안 싸움'이 장기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주변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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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8.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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