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창의체험학습";$txt="수원시와 용인시, 오산시 등 3개 자치단체가 앞으로 중학생들의 창의체험 협력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조청식 용인부시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508111122537784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ㆍ용인ㆍ오산시가 중학생들의 직업체험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인시, 오산시와 함께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체험장소 공유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3개 지자체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청소년 희망등대센터 운영 인프라 정보, 역사 및 문화 인프라 방문 및 체험, 문화예술 공연 관련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용인시는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운영 인프라 정보,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는 예술 및 자연체험 인프라 및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또 청소년이 체험할 수 있는 공공시설ㆍ프로그램의 자료도 공유한다.
오산시는 '시민참여학교'에 참여하는 기관방문 인프라 제공, 직업체험학교인 '미리내일학교' 추진 인프라 제공, 문화예술 공연 관련 체험 기회 제공 등 진로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지역의 115개 중학교가 각 지역의 교육 및 현장 체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창의적인 교육 체험활동을 하는 등 자유학기제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치단체 간 수평적ㆍ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육발전과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자유학기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뿐만 아니라, 초ㆍ중ㆍ고교의 진로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를 설립해 진로체험 장소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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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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