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이진욱의 공항 키스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도서관 키스신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하지원은 윤균상(차서후 역)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파리로 떠나는 이진욱을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달려갔다.
이어 하지원은 이진욱에게 "난 네가 좋아"라는 대담한 고백과 함께 뽀뽀를 했다.
이에 이진욱도 진한 키스로 하지원의 고백에 화답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앞서 지난 7월 12일 방송된 '너사시'의 에필로그에서는 하지원과 이진욱의 고교시절 첫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럽게 정전이 된 도서관에서 어둠 속을 헤매던 두 사람은 실수로 입을 맞추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한편 하지원과 이진욱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예고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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