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 누적다운로드 700만·월간활성이용자수 185만 돌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 '알송 안드로이드'가 7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송 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저장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다. 국내 최다 규모인 600만곡의 음원 가사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안클릭이 발표한 7월 모바일 음악앱 카테고리 통계에 따르면 알송 안드로이드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185만여명이다. 월간 평균 이용시간은 482분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알송은 스마트폰 제조사 기본 플레이어를 제외한 로컬 음악 플레이어 분야에서 사용자가 가장 많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7월 말 알송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 중 하나로 꼽은 '블랙 스킨'을 지원하고, 재생화면 배경 앨범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안정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모바일 대표 음악 플레이어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알송 안드로이드 월간 활성 사용자 185만명 돌파를 기념해 '친구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6일까지 주변 친구에게 알송 안드로이드를 추천한 이용자 중 주간 초대왕과 전체 초대왕을 선정해 ▲삼성 갤럭시S6 ▲필립스 피델리오 헤드폰 L2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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