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새로운 황제주로 등극한 오뚜기를 비롯해 음식료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28분 현재 오뚜기는 전장대비 7만2000원(6.27%) 오른 122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주가는 146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식품첨가물 제조업을 주력하는 오뚜기 자회사 조흥도 30.00% 치솟은 26만원으로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같은 시간 롯데푸드(6.02%), 롯데칠성(3.36%) 등 롯데그룹 식품 관련주들을 비롯해 대상(7.60%), CJ씨푸드(6.39%), CJ제일제당(3.47%), 삼양식품(3.96%)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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