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2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세다.
10일 오후 1시48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장대비 5000원(20.58%) 오른 2만9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1%대 하락 출발한 주가는 오전 11시 실적 공시를 전후로 개인 매수세 유입이 몰리면서 22% 넘게 급등했다.
이 시각 현재 거래량은 296만여주로, 매수 1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이 올라 있다.
이날 오전 에이블씨엔씨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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