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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깨끗한 청정환경 조성에‘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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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 중점 청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전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깨끗한 청정환경 조성에‘온 힘’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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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깨끗한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5월 1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한데 이어 5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연중 ‘깨끗한 완도가꾸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범군민 청결운동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깨끗한 완도가꾸기 추진을 위하여 군내 시가지 및 회센터 등 주요 거리를 매주 목요일 일제 대청소를 하고 있으며, 읍면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내 취약지 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무단 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피서기간 동안에는 읍·면별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 생활쓰레기 민원과 투기 신고 등에 신속 대처하고, 쓰레기 다량 배출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확인과 집중 수거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군는 이와 함께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는 오전과 오후에 신속 처리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범 군민 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깨끗한 청정환경 조성으로 군민 생활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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