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 9년 만에 딸을 출산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 홍지민은 오전 10시 35분, 손꼽아 기다리던 딸 도로시를 3.93kg로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날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는 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적 같은 아이를 품에 안고 감격을 금치 못했다.
출산 후 홍지민은 "오랫동안 도로시의 탄생을 함께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가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네가 가라 하와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네가 가라 하와이'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BMK, 양혜승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새끼손가락을 증거로 홍지민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또 끼를 부리며 무대전체를 활용하는 사람은 홍지민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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