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CPI 1.4% 증가와 예상치인 1.5% 증가보다 개선된 수치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5.4% 떨어졌다. 시장 전망치인 5.0% 하락을 하회했고, 전월치 4.8% 하락보다도 낮았다. PPI는 41개월 연속 하락세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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