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42% 하락한 6718.49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81% 내려간 1만1490.83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2% 하락한 5154.75를 기록했다.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강해진 것이 주가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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