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만 받아도 100% 뚜레쥬르 팥빙수 교환권 증정 이벤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TH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이 렌탈 소비 급증 추세에 발맞춰 오는 9일 하루 동안 ‘가정용품 렌탈 특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 불황 속에 각종 가정용품을 빌려 쓰는 렌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데 따른 것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자동차, 가정용품 등의 소비재 렌탈시장 규모가 지난 2011년 12조2000억원에서 2016년 16조9000억원까지 38% 가량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 렌탈시장만 지난해 약 4조원에서 2016년 5조5000억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K쇼핑은 이러한 렌탈 소비 증가에 따라 9일 하루를 원데이 렌탈 특집전으로 꾸며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 렌터카, 상조 등 다양한 렌탈상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조업계 1위 브랜드 프리드 상조가 50여가지 장례용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SK렌터카에서 국내 15인승 이하 전 차종 및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LG하우시스 브랜드 Z:IN, 생활가전 렌탈 전문 대림케어서비스의 렌탈 정수기와 렌탈 비데, 에넥스의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연이어 방송된다. 이외에도 예다함 상조, 동양매직 정수기, 노루 페인트, 여행 상품 등이 다양하게 편성된다.
특히 K쇼핑은 이날 렌탈 상품 계약 유무에 상관없이 상담만 받아도 100% 뚜레쥬르 팥빙수 교환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상담 고객에게 혜택을 준다.
한편, K쇼핑은 올레TV·스카이라이프 20번, C&M·CJ헬로비전 25번, 티브로드 29번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한달 간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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