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고은 굴욕? 손석희 "JTBC 여직원처럼 보인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고은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배우 김고은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했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를 시작하며 김고은을 향해 "늘 저희 회사에서 만나는 다른 여직원들처럼 보인다"고 말했다.이날 김고은은 단정한 회색 정장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손석희의 말에 김고은은 "감사하다"며 "단정하게 입고 왔다"고 답했다. 손석희는 "뉴스라서 그렇게 입고왔나? 뉴스가 아니면 어떤가"라고 물었고 김고은은 "더 스타일을 낸다"고 말했다.

한편 김고은은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관객을 찾아온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준호(2PM)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13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