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승헌(38)이 중국 배우 유역비(27)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송승헌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과 관련해 "섹시하다, 청순하다 그런 말이 있는데 전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목하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측 관계자는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사대명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입지를 다진 뒤 2008년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유역비는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다음달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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