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씽 플랜토' 등 크라우드 펀딩 통해 출시하는 상품들 지속 선보일 계획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마켓이 ‘G마켓의 발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인 ‘직토 워크(ZIKTO Walk)’ 스마트밴드를 온라인몰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G마켓은 14일까지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를 23% 할인한 가격인 16만9000원에 온라인몰 단독 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4만2000원 상당의 가죽 스트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직토 워크 스마트밴드는 기본적인 건강관리뿐 아니라 걸음걸이와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체형 비대칭 여부, 실시간 활동량, 수면 습관 등을 분석할 수 있고 전화, 문자 알림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며 해외 크라우딩 펀딩에서 목표 금액을 훨씬 웃도는 16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G마켓은 앞으로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탄생한 스타트업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화분의 온도 및 습도를 관리 할 수 있는 ‘엔씽 플랜토(Nthing Planto)’와 피부의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웨이(Way) 웨어러블’, 실내 스위치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위처(Switcher)’ 등을 ‘G마켓의 발견’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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