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요리하는 여자' 수수한 차림에도 청순미 물씬

김민정.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객주'로 복귀를 앞둔 가운데 요리에 몰두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마다 김쉐프 여사님(울 어머니)께 요리를 배운다. 참 잘 먹는 내가 요리까지 하니 이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글과 함께 요리 삼매경에 빠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정은 하얀 면티셔츠에 앞치마를 매고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은 채 요리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다.

특히 김민정은 별다르게 꾸미지 않았음에도 뽀얀 피부에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화보 같은 일상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객주'의 첫 대본 리딩을 마치고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KBS2 '어셈블리'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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