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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업계 최초 '스크래치형 상품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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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경에 최적화…6자리 핀 번호로 모바일 전환사용 가능
국내 유통업계 최초 스크래치형 상품권 출시로 편리한 모바일 쇼핑환경 구축

신세계, 업계 최초 '스크래치형 상품권' 출시 신세계 스크래치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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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세계그룹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스크래치형 신세계상품권’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크래치형 신세계상품권’은 모바일·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상품권으로 고객 결제 편의성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해 만들었다.


특히, 신세계그룹이 최근 선보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바로 연동시켜 신세계그룹 오프라인 매장에서 뿐만 아니라 SSG닷컴에서도 직접 사용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상품권 뒷면에 스크래치가 추가돼 SSG 머니로 쉽게 전환될 수 있도록 했다.

SSG머니 전환방법은 ‘SSG페이’ 앱의 전환메뉴에 들어가 신세계상품권을 선택한 뒤, 지류 상품권 뒷면 좌측 상단의 일련번호 13자리와 스크래치 제거후 노출되는 6자리의 PIN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활용하면 SSG머니로 전환시 상품권 일련번호 13자리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SSG페이’ 앱에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기능을 사용하면 신세계상품권 뒷면 좌측상단의 일련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PIN 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도 SSG머니 전환이 가능하다.


‘스크래치형 신세계상품권’을 SSG머니로 전환했거나, 스크래치가 손상된 경우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올해는 5만원권과 10만원권 일부 물량에 대해 스크래치형 상품권으로 출시하며, 2016년 이후에는 1만원권을 포함한 전 권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새로운 ‘스크래치형 신세계상품권’은 이날부터 전국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상품권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3650억으로 전년 1분기 대비 18% 신장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5조560억으로 전년 1분기 대비 79.2%의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는 등 모바일·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2017년에는 7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금 계좌이체, 신용카드, 신세계포인트에 이어 지류상품권 또한 SSG MONEY로 전환이 가능하게 되면 SSG 페이의 활용성이 보다 높아져 편리한 모바일 쇼핑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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