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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다는데….
ESPN은 30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다음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은 물론 2주 후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축구를 다하다가 왼쪽 발목을 다쳐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상치 못했던 부상으로 디오픈에 이어 브리지스톤까지, 그것도 디펜딩챔프의 등판이 어렵게 됐다. 매킬로이는 "모든 선수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대회 출전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5월 WGC 매치플레이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코챔피언십에서 2승을 쓸어 담은 상승세를 타지 못해 매킬로이 팬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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