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룽투코리아가 일본 라인과 합작투자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장대비 25.97% 오른 2만28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19%대 상승 출발한 주가는 장초반 2만3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 강세는 전날 나온 일본 라인사와의 합작투자사 설립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장 종료 후 룽투코리아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란투 게임즈'(LANTU GAMES)의 주식 1000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17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47.9%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율은 50%다.
란투 게임즈는 룽투코리아가 일본 라인주식회사와 공동 설립하기로 한 홍콩 내 합작투자회사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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