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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만에 선발 복귀…양키스전 '3할 타율' 유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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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서 2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그는 27일 LA 에인절스전에 휴식을 이유로 결장했다.

추신수는 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다시 상위타순을 찾았다. 추신수는 후반기 첫 경기인 19일 휴스턴전부터 26일 LA 에인절스전까지 8번 혹은 7번 타순에만 나왔다.


이번 시즌 타율 0.232(327타수 76안타) 12홈런 45타점을 기록 중인 추신수.

하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타율 0.333(24타수 8안타) 1홈런 7타점으로 타격감을 되찾는 모습이다. 특히 22일 콜로라도전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추신수는 양키스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15타수 5안타(1홈런) 1볼넷 6타점 6득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장타는 두 개에 그쳤지만 타점과 득점이 많았다.


추신수는 2014시즌에도 양키스에 타율 0.281을 나타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양키스는 이날 경기에 우완 투수 노바를 선발 등판시킨다.


텍사스는 1번 타자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를 내세워 추신수와 함께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했다.


중심 타선에는 프린스 필더(지명 타자)-미치 모어랜드(1루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로 꾸렸다. 6번부터는 조시 해밀턴(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레오니스 마틴(중견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맷 해리슨(투수)을 배치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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