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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개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시민문화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문화교육관에는 교육공간과 함께 시민문화도서관, 시민창작지원센터, 시민평생교육원,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새로 들어설 시민문화교육관은 연면적 1만 9862㎡, 지하3층, 지상6층 규모의 건물로 총 4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내년 8월 착공해 오는 2018년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윤희 시립대 총장은 "서울시립대의 개교 100주년 기념관은 시민문화교육관이라는 이름에 맞게,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 뿐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할 것"이라며 "시립대는 앞으로도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지닌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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