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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트니 휴스턴 딸, 결국 사망…유족 "평화롭게 신의 품으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결국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휘트니 휴스턴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2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휘트니 휴스턴의 가족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유가족은 "그녀는 평화롭게 신의 품에 안겼다. 그녀의 마지막 몇 달 간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31일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자택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남편 닉 고든에게 발견됐다. 그의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 역시 2012년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이 소식은 더 큰 충격을 던졌다.


이후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회복 불가능한 뇌손상 진단을 받고 호스피스 시설로 옮겨가는 등 사경을 헤맸다. 휘트니 휴스턴의 팬들은 그의 딸마저 불행하게 삶을 마감하지 않길 바랐지만 결국 이날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눈을 감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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