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수부, 연평도 꽃게 어장 주변 쓰레기 35t 수거

시계아이콘00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해양수산부는 다음달 27일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해군과 협력해 물속에 가라앉은 쓰레기 약 35t을 수거한다고 26일 밝혔다.


쓰레기는 주로 유실되거나 버려진 폐어구로, 이를 내버려두면 꽃게 어획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꽃게 금어기인 7∼8월을 활용해 해군 잠수요원이 건져 올리는 쓰레기를 해수부가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운반 처리한다.


연평도에서 잡히는 꽃게는 매년 700여t으로, 어선 75척이 이 지역에서 조업활동을 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연평도 어업인의 주요 생계수단인 꽃게 생산량 증대를 위해 깨끗한 어장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