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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예지, 日 데뷔전서 종료 7초 전 TKO 패…"큰 무대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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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드FC' 이예지(16)가 일본 선수 시나시 사토코에 TKO로 패했다.


이예지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드 FC 24' 제2경기(계약 체중 45kg)에 임하여 시나시 사토코(38, 일본)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가 데뷔전이었던 이예지는 경기 초반부터 열세였고 결국 2라운드를 7초가량 남긴 채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예지는 "제가 운동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이런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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