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8월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THE HIGHEST)' 총 1417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특별건축구역 내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L3블록은 지하 2층~지상 19층 8개동, 319가구, L4블록은 지하 1층~지상 22층 17개동, 765가구, M7블록은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333가구로 각각 이뤄진다.
가구별 면적은 L3블록이 전용면적 57~59㎡, L4블록 57~120㎡, M7블록 84~124㎡로 구성된다.
'더 하이스트'가 들어서는 P3구역은 2-1생활권 내에서도 세종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과 가장 인접해 있어 교통 인프라가 편리하고 복합 커뮤니티와 문화국제교류지구가 인접해 있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스카이 커뮤니티, 그라운드 커뮤니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행정타운을 배후주거지로 두었고 인근에는 세종시 전체를 아우르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있다.
특히 2-1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들은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큼 디자인 부분에서도 기존 단지와 차별화됐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더 하이스트'의 경우 트윈 디자인타워 설계가 적용된다.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들의 통학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복합쇼핑몰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며, 1번 국도를 통해 KTX 오송역, 서세종IC, 남세종IC 등으로 이동하기도 용이하다
견본주택(044-867-7116)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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