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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중국 매체 신원천바오는 탕웨이가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명중주정' 발표회에 참석해 김 감독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탕웨이는 "남편과 결혼 후 본 점에서 날짜와 사람, 모든 일의 과정, 상황이 적중했다"며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은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국제 결혼에 대해서는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은 정말 용감한 일이다"고 말문을 연 뒤 "아직은 문화 차이 등과 같은 일들을 느끼지 못한다"며 "점점 서로를 더 알아가면서 비로소 나타날 것이다, 결혼할 때보다 더 용감해야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탕웨이는 "한국어를 아직 배우지 못해 최근까지도 남편과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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