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ool 재테크]삼성證,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펀드매력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삼성 일본 중소형 FOCUS 펀드

[Cool 재테크]삼성證,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펀드매력
AD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올 여름, 상대적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소외돼 있는 일본투자로 눈을 돌릴 것을 추천했다.

'삼성 일본 중소형 FOCUS 펀드'는 일본 강소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이 펀드의 운용은 일본의 대표적인 중소형주 운용사인 스미토모 미쓰이기 맡는다.


스미토모 미쓰이가 운용하는 중소형펀드는 2005년 설정이후 수익률이 올해 3월 말 기준 119.42%에 달하고 금융위기 이후에는 매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대형주 인덱스인 토픽스(TOPIX)는 물론 소형주 인덱스인 러셀노무라 소형지수(Russell Nomura Small)도 상회하고 있다. 이 펀드는 환헷지 및 환노출 상품이 있으며 추종하는 벤치마크는 MSCI Japan SMID Cap Index로 이 지수를 90% 추종한다.


일본 증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장기 하락 국면을 겪었는데, 같은 기간 최고점 대비 최저점의 수익률은 시가총액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대형주가 -64.0%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중형주는 -58.8%, 소형주는 -61.3%를 기록하여 하락 국면에서 중소형주의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훈 삼성증권 상품개발팀 대리는 "일본 중소형주 시장은 타 선진시장 중소형주 대비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며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여러 측면을 고려했을 때 일본 중소형주 시장은 현 시점에서 상당히 저평가된 투자 대안 시장으로 각광받고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