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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 선정…3년간 국비 2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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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 선정…3년간 국비 24억원 확보 남부대 산업단지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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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남부대는 2015년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뽑혀 이달부터 2018년 6월 말까지 3년 간 국비 2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교육·연구·개발·고용이 연계된 산학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했다. 이번에 전국 대학 가운데 남부대를 포함해 2개 대학만이 선정을 받았다.


산업단지 캠퍼스는 산업단지 안이나 인접지역에 산학협력시설 등 대학 캠퍼스 일부를 이전, 대학과 기업이 물리적·화학적으로 일체화된 캠퍼스를 말한다.

캠퍼스와 산업단지 안에서 창의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산학융합연구실을 운영, 교육-R&D(연구개발)-고용이 연계되는 창조경제형 산학융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학과 기업을 공간적으로 통합,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늘리고 근로생활의 질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남부대의 경우 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연구개발특구) 안에 자리를 잡고 있어 따로 캠퍼스 일부를 옮기지 않아도 된다. 공학관 건물 등을 증축해 산학융합연구실 등 관련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면 산업단지 캠퍼스가 설립된다.


이 사업에 남부대에서는 한방제약개발학과·통합의료학과·자동차기계공학과·IT디자인학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한다. 또 광주테크노파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한국금형산업진흥회?광주디자인센터 등 4개 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기업 쪽에서는 티엠씨·기현테크·알파덴트·티디엘·폴리바이오텍·티디엠·아이씨엠·푸름메디텍·이엔에스·케이제이메디텍·오티엔티?지엔에스티 등 12개업체가 참여한다.


대학과 기관단체, 기업이 광주지역 산업단지 수요에 기초해 의료소재·생체부품 분야의 산학융합연구를 활성화하고 기술이전과 산업자문, 시설·장비 공동활용을 하는 등 서로 협력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남부대 정병호(통합의료학과) 교수는 “의료소재·생체부품분야의 산업수요를 반영해 특성화한 교육프로그램과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등 현장친화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분야 산업체와 능동적으로 네트워킹을 함으로써 지역산업 생태계를 지지할 현장적응인력을 양성, 지역 내 근착 취업률을 높이는 것 또한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의 목표이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남부대 4개 학과는 산학융합형 교육과정과 산학융합연구실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이 탄탄해지고 졸업 후 취업에도 유리하게 됐다.


조성수 남부대 총장은 “교육-R&D-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트리플 윈(Triple win) 산학협력모델을 확립, 취업명문 대학교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면서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첨단산업 발전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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