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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안섬지구 해안에 20층 관광호텔 3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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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흥해당진타워?제이엠씨비엑스(주)와 관광·휴양형호텔 투자협약…3만1154㎡ 면적에 약 1000억원 들여 건립, 95실 규모 레지던스 1개동 및 3층 규모 연수원 1개동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 안섬지구 해안에 20층 규모의 관광호텔 3개 동이 들어선다.


21일 충남도 및 당진시에 따르면 (주)흥해당진타워, 제이엠씨비엑스(주)는 송악읍 고대리 안섬지구 내 3만1154㎡ 면적에 약 1000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20층 규모의 관광호텔 3개동 ▲95실 규모의 레지던스 1동 ▲3층 규모의 연수원 1동을 짓는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전날 ㈜흥해당진타워, 제이엠씨비엑스(주)와 안섬지구 내 관광·레지던스 호텔건립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서는 당진시가 안섬지구 관광호텔건립사업의 인·허가 등 행정적 도움에 적극 협력하고 흥해당진타워, 제이엠씨비엑스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결정고시 후 2년 내 착공, 호텔운영 직원고용 때 당진시민을 먼저 뽑는다는 내용이다.

당진시는 안섬지구를 해양공원, 해양마리나를 이용한 레저 활동, 국내·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가족체류형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안섬지구가 있는 충남 서북부산업단지는 해마다 2000여 외국바이어들과 외국관광객 등의 호텔수요인구가 있는 곳으로 사업이 끝나면 관광활성화는 물론 4000명 이상의 새 일자리 마련 효과가 날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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