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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0일 오후 12시 27분쯤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 세워져 있던 산타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1명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방화 여부 등을 포함,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전소된 차량 모습.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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