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의 파란 하늘은 '백만불 짜리' 특급 관광 콘텐츠

시계아이콘02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015 서울대기질개선포럼] 관광정책 근본 패러다임을 새로 짠다

서울의 파란 하늘은 '백만불 짜리' 특급 관광 콘텐츠
AD


[아시아경제 김봉수 유제훈 원다라 정현진 기자]까만 옷깃은 더이상 산업화의 상징이거나 가부장의 돈때묻은 자부심이 아니다. 하루만 입어도 하얀 셔츠가 까매질 정도라면 건강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이다. 이른바 '웰빙족(族)'은 먹거리에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갈수록 늘어나는 웰빙족들은 하루를 머물더라도 조금 더 깨끗한 환경을 선택하고 있다. 맑은 공기는 여행지를 결정하는 가장 기초적인 판단 요소다. 스모그가 잔뜩 낀 도시를 '건강 염려증'을 가진 웰빙족이 기꺼이 찾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차량 2부제를 강제하고 일시적으로 공장까지 멈춘 것도 이런 점을 경계한 것이다.

바야흐로 '맑은 하늘'이 도시경쟁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는 셈이다. 거주하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광산업의 흥망을 좌우한다. 서울시민들의 높은 관심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서울 대기질 개선포럼'에서 확인됐다. 서울시와 아시아경제신문, 맑은하늘서울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포럼에는 예상 인원을 훨씬 뛰어넘는 400여명이 몰렸다.


중국과 몽골 등지에서 넘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물론 시내의 자동차와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 시민들은 발표자와 토론자들의 발언을 주의깊게 들었다. 1~2세션을 골라 듣는 다른 포럼과 달리 오전부터 오후까지 내내 자리를 지키는 청중이 유독 많았다. 대기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특히 대기질은 물론 지하공간의 공기질에 대한 발표내용과 차량 내부에서 실내공기를 어떻게 해야 쾌적하게 할 수 있는지 등의 내용에는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의 대기상태가 10여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대기질을 보다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강력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 정책과 자동차 수요 억제 정책ㆍ체계적인 전기차 보급 전략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정흥순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서울의 초미세먼지ㆍ미세먼지 등은 장기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산화질소ㆍ아황산가스 등도 완만히 감소하고 있으며 환경 기준치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대기질 상태를 집계한 결과 서울의 초미세먼지는 전년동기 대비 3.3 ㎍/㎥ 감소했다. 이는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미세먼지도 황사 관측일을 제외한 평시 기준 전년 대비 8㎍/㎥ 감소해 역시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황산질소도 전년 대비 0.002ppm 감소했다.


다른 참석자들도 10여년 전에 비해 개선됐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은 "10여년 전 만 해도 와이셔츠를 입고 나가면 목덜미가 시꺼멓게 됐고, 버스 뒤에서는 까만 매연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외국 선진 도시에 비해 2~3배 가량 높다는 점에서는 참석자들 모두가 경계하는 눈빛을 보였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발 고농도 오염물질이 포함된 황사와 국내 자동차 배기가스가 급증하는 등 서울의 대기질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듣기도 했다. 실제 이날 발표된 서울시 자료만 보더라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24㎍/㎥)의 경우 미국 뉴욕ㆍLA 등 선진도시에 비해 1.3~1.7배 높은 수준이었다. 또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57.5%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기가스도 최근 10여년 새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과 전기차 보급 확대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나왔다. 김영국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속가능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도시의 차량 통행량을 줄이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현재 신촌 1곳 뿐인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내 곳곳에 추가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전기차 소유주들에게 중앙버스전용차로 이용을 허가하는 등 운행상의 강력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나 정부의 대기질 관리 정책이 '있는 듯 없는 듯' 하다는 따끔한 질책도 나왔다.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은 "20년째 그대로인 혼잡통행료 등을 보면 서울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교통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고 꼬집었다. 이에 지역별 혼잡통행료 징수 지역을 확대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을 인상하는 한편 운행제한 지역 확대 및 단속 강화 등 노후 중대형 경유차 진입 제한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전거 등 대체 교통 수단 우선 정책 등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송 사무처장은 특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여러 교통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정책 당국자의 인내심 부족, 이해당사자간의 낮은 협력,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부정확한 정보 때문에 교통사업의 사회적 합의가 실패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기질이 악화될 경우 시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경제적 손실도 크다는 점도 지적됐다. 미세ㆍ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 질환부터 심근경색ㆍ뇌졸중ㆍ폐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ㆍ인천ㆍ경기지역 호흡기ㆍ폐렴 질환 연간발생률은 7만1866건에 달한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인체피해, 노동ㆍ농어업 생산성 감소, 지구온난화까지 합산하면 32조~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실정이다.


동종인 맑은하늘만들기운동 시민운동본부 위원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은 "대기오염이 시민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맑은 하늘 만들기' 대열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