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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3일 안방에서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를 화성에서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라오스와의 경기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표팀은 지난달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7위인 라오스와의 역대 전적에서 3전 3승으로 앞서 있다. 1969년과 1970년 킹스컵에서 두 차례 만나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고, 2000년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한 차례 상대해 9-0으로 크게 이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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