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 위한 오픈 축하 패키지 선보여
호텔 숙박과 마음 따뜻해지는 기부를 동시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울산'이 15일 오픈했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오픈을 기념해 호텔 숙박과 기부를 연계한 '울산 시민 특별 패키지'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그랜드 오프닝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울산 시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패키지인 '웜 앤 하티드 그리팅(Warm and Hearted greetings)'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CGV 영화 티켓 2인 등 혜택을 포함하고 있으며, 13만원(10% 세금별도)의 가격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패키지 금액 중 3만원으로 울산 소재의 보육원을 후원하게 된다. 패키지는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성금은 패키지 판매가 종료되는 9월 둘째 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7월에 신라스테이 울산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그랜드 오프닝 프로모션'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드라이 스낵, 감자튀김, 소시지, 후라이드 윙 중에서 한 가지(1회) 메뉴를 선택해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지하 3층, 지상 22층의 335개 객실 규모로 세련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외관과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가 마련된 객실, 신라호텔 뷔페의 맛을 담은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피트니스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픈 후 첫 번째 패키지인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은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조식 2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 기념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7월15일부터 26일까지 16만5000원, 7월 27일부터 8월31일까지는 14만5000원(세금별도)이다. 객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230-3000) 및 홈페이지(www.shillastay.com)를 통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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