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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성동조선해양은 14일 '클린야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은 매주 수요일 오전 생산본부가 현장을, 매월 마지막 주에는 전 임직원이 야드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무 관리직군과 현장과의 업무 소통 및 이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현장순회 활동 시에도 환경정화를 병행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 협력사와 함께 하는 일일 안전당직제도 진행 중이다. 성동조선해양은 올해 초 '안전을 두고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것을 골자로 한 'HSE 최우선 경영'을 선포하고 매주 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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