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조영남";$txt="조영남";$size="550,323,0";$no="2015071315221032839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영남이 김수미에게 화가나 KBS 예능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장서 뛰쳐나갔다.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KBS 2TV 예능 '나를 돌아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수미는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파일럿 방송이 끝나고 분당 시청률을 봤더니 조영남-이경규가 나온 부분이 제일 시청률이 낮았다"며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조영남은 김수미의 발언에 욱하고 말았다. 그는 "그런 평가가 사실이라면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할 이유가 없다"며 "이 시간부로 하차하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사회를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 이경규가 팔을 잡아끌며 말렸지만 조영남은 끝내 자리를 떴고 제작발표회는 얼떨결에 마무리됐다.
이경규는 "라디오 생방송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뜬 것"이라고 말했지만 조영남의 돌발행동에 '나를 돌아봐' 관계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김수미는 "후배가 듣기 싫은 소리해도 듣고 자기를 돌아봐야 한다며 "그게 이 프로그램의 취지 아니냐"며 끝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
김호상 책임프로듀서는 "저 분(조영남) 스타일이다"며 "진짜 하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