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의 소매업체 최강자인 월마트와 아마존이 여름 할인 행사를 두고 한판승을 벌일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아마존이 15일 대규모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에 맞서 2000여개의 상품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주요 할인 품목인 전자제품, 장난감 등에 대한 할인은 90일 동안 계속 적용된다. 무료배송이 가능한 상품의 구매가격도 50달러에서 35달러로 낮췄으며 이는 최소 30일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월마트는 아마존이 연회비 99달러를 낸 프라임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프라임 세일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연회비를 내는 고객에게 고속 배송 서비스와 무료 영상ㆍ음악ㆍ저장공간 등을 제공하는 프라임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세일도 프라임 회원에게만 제안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겨울에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표방한 세일행사가 여름에도 당분간 붐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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