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연재, 개인종합 볼·후프 합계 1위 차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손연재는 11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첫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 2종목 합계 36.150점을 획득, 2위인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35.650점)를 0.500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마르가리타 마문, 3위인 야나 쿠드럅체나(이상 러시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우려로 불참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는 불과 후프에서 참가 선수 37명 중 유일하게 18점대를 찍었다.


리자트디노바와 더불어 손연재와 메달을 다툴 것으로 점쳐지는 멜리치나 스타뉴타(35.600점·벨라루스), 마리아 티토바(35.050점·러시아)는 각각 3위, 4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2일 같은 곳에서 곤봉과 리본 연기를 펼친다. 4종목 점수를 합산해 개인종합 메달 수상자가 가려진다.


한편 손연재와 함께 출전한 이다애(21·세종대)는 볼(15.375점)과 후프(16.400점) 2종목 합계 31.775점을 얻어 전체 37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