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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영진 워크숍…"핀테크 활용, 여신·채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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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영진 워크숍…"핀테크 활용, 여신·채널 최적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열한번째)과 각 계열사 대표 및 임원 100여명이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열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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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10일부터 1박2일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수원연수원에서 각 계열사 대표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KB금융의 12번째 계열사로 KB손해보험이 출범한 이후 그룹 전 경영진이 참여한 첫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준비하자 100년 KB'와 '원 펌 원 KB'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그룹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진행했다.


특히 여신포트폴리오 최적화와 핀테크(금융+정보기술)의 전략적 활용, 채널 최적화 등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내부통제와 사고 예방 등의 주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KB금융 경영진 워크숍…"핀테크 활용, 여신·채널 최적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이 그룹 경영진 및 임원들에게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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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컨설팅, 금융계 등 다수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특강과 패널 토론도 열렸다. 한국 금융회사의 국제화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고 KB 내부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각으로 KB 글로벌사업 현황을 진단하고 그룹 임원들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그룹 전 경영진이 토론과 논의를 통해 KB의 중장기전략 방향성을 이끌어 냈다"며 "리딩그룹 위상 회복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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