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의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40% 오른 6581.6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32% 오른 1만996.41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55% 오른 4757.22를 기록했다.
범유럽 지수 Stoxx 600지수는 2.19% 오른 381.06을 나타냈다.
중국 증시의 강한 반등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유럽 증시는 이후 그리스 부채 협상에 대한 합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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