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프리스타일2' 첫 번째 업데이트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에서 '더 월드 클래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스타일2'의 첫 번째 업데이트이자, 기존 국내 버전과 글로벌 버전이 통합된 업데이트다.
스킬 착용, 프리스타일, 스페셜 카드 시스템 전면 교체와 함께 경기 플레이 밸런스를 개편했다. 이를 통해 포지션 별 새로운 공략과 전술로 보다 흥미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유기의 주인공인 '오공', '팔계', '오정'과 함께 신규 버저비터 캐릭터 'Mc.CC' 등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미니게임 형태로 인공지능(AI)과의 연습 및 대전을 통한 플레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도전모드를 제공한다.
진행중인 유저들의 경기 중 특정조건을 만족한 경기를 선정해 다른 유저들이 관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송 시스템도 추가했다. 유저들의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1일 1회 달성할 수 있는 기간제 퀘스트 시스템도 더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게임 접속, 정규 게임 3회 플레이, 60분간 누적 플레이, 9일 누적 접속 등 총 네 차례에 걸친 목표를 달성하면 각 단계에 따라 신규 스페셜 캐릭터 쿠폰, 프리스타일 티켓, 스킬 슬롯 등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는 기간 중 지급되는 이벤트 상자를 육성해, 상위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상자 육성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상자 육성은 열쇠를 모아 가능하며, 열쇠는 매일 최초 게임 접속, 접속 유지 시간, 정규 경기 플레이 시간에 따라 일정량을 획득할 수 있다.
상자의 열쇠 게이지가 다 찼을 경우 상자를 열거나, 상위 등급 상자로 승급시킬 수 있다. 상자를 열면 기린 의상 세트, 프리스타일 티켓, 스폰서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등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2' 공식 홈페이지(http://fs2.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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