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리틀 엠파이어' 제작사 카멜게임즈의 '스톰에이지' 국내 퍼블리싱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이시티는 중국 카멜게임즈와 모바일 게임 '스톰에이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스톰에이지'는 풍부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을 내세운 모바일 게임이다.
조이시티 측은 "파티 구성과 진영 배치 등 전략적 요소를 더해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한 역할수행게임(RPG)"이라며 "개성 있는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기본으로 병사와 펫, 영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육성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카멜게임즈는 전 세계적으로 500만 이상의 다운로드 기록했고, 홍콩 등 6개국에서 전체 카테고리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모바일 게임 '리틀 엠파이어'를 개발한 중국 업체다.
이의 카멜게임즈 대표는 "퍼블리싱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조이시티를 통해 '스톰에이지'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 며 "'스톰에이지'가 수준 높은 한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리틀 엠파이어'로 개발력을 입증한 카멜게임즈와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대가 크다" 며 "'스톰에이지'가 국내를 대표하는 RPG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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