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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5대 원장에 김병일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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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사회서 선임…산자부 승인 거쳐 8월 1일 취임 예정"


전남테크노파크 5대 원장에 김병일 교수 선임 전남테크노파크 5대 원장 김병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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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이사장 이낙연)는 9일 전남도청에서 2015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해 제5대 원장으로 김병일 후보자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와 감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 원장 임기가 오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정관 및 원장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추천된 복수후보자에 대한 제5대 원장 선임(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5대 원장에는 김병일 후보자가 테크노파크의 업무 전문성을 갖추고, 전남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와 전남테크노파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돼 최종 선임됐다.


김 후보자는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28년간 재직하면서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과 전남 주력산업 활성화 추진단으로 활동해온 도내 금속 가공, 비철금속 분야 권위자다.


특히 전남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산학협력과 관련한 경험과 리더십이 풍부하다.


김 후보자는 오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승인 등 임명 절차를 거쳐 8월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또 신규 이사로 송현종 전남대학교 부총장(여수캠퍼스)이 선임되고, 신규 사업 협약 등 6억 4천 400만 원이 늘어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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