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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효주 "김제동과 술 한 잔, 그뿐" 소개팅 소문 일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라디오 스타' 박효주가 김제동과 소개팅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박효주는 2살 연상 사업가와 6개월째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남자친구도 있으면서 왜 김제동을 만났나?"라고 김제동과의 소개팅설을 캐물었다.

박효주는 "손현주가 불렀을 뿐"이라며 "난 정말 몰랐다"고 말했고, 김제동도 "그 자리가 소개팅 일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손현주는 지난 4월 27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제동에게 배우 박효주를 소개시켜준 사실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현주는 김제동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내가 예전에 김제동에게 박효주를 소개시켜줬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제동은 "둘이 술 마실 때 나 부른 게 소개냐"며 "효주, 그 뒤로 연락도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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