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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노사민정협의회, 산업평화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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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노사민정협의회, 산업평화 실천 다짐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8일까지 2일간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이 큰 녹향 보성에서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 주관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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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창조형 상생의 선진 노사관계 만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8일까지 2일간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이 큰 녹향 보성에서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 주관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 의장, 이민수 전남경영자총협회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여상태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본부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산하 노사민정 관계자, 노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지난 3월 순천만정원에서 이뤄진 ‘청년이 돌아오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남지역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 선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각 노사민정의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노사민정 공동 이행점검단 운영을 강화해 지역사회 통합적인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투자환경을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노사가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늘 지역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면서 함께 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전남은 노사 분규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됐고, 이것이 민선6기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231개 기업과 3조 5천 821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는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현장에서 뛰는 여러분들의 협력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에서도 더욱 분발하고 노사협력을 통한 산업평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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