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의 국내 최초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10일 EXO(엑소)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오는 전속 모델인 엑소의 2집 앨범 EXODUS의 로고를 활용한 ‘엑소 그룹 티셔츠’ 1종과 엑소 멤버들의 이름과 각 멤버들이 좋아하는 숫자로 디자인한 ‘엑소 멤버 티셔츠’ 9종 등 총 10종류의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인다.
그룹 티셔츠는 블랙 1가지 색상, 멤버 티셔츠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멤버 티셔츠에는 멤버 개인 사인이 프린팅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의 가격은 각 1만9900원이다.
이와 함께 스파오는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가 1장 판매될 때마다 1000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해, 아시아 어린이 학교 짓기를 돕는 ‘School for Asia’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오는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엑소 멤버들의 움직이는 휴대폰 잠금화면 이미지를 제작해 엑소 티셔츠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엑소의 움직이는 휴대폰 잠금화면 이미지는 티셔츠 상품 태그 뒷면에 기입된 기프트 코드를 ‘티아락커’라는 어플에 입력해 구동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만 실행 가능하다.
글로벌 SPA 스파오의 엑소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온라인 쇼핑몰(www.spao.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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