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통계청은 6일 오전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임 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통계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소속 지방통계청장, 사무소장 등 통계기관장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점검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현안업무 과제발표 및 토론 ▲소속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어졌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통계청의 미래발전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공유, 빅데이터 및 행정자료 활용 확대 등 국가통계 허브기능과 지역 통계 지원기능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실시하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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