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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 민선6기 1주년 환경미화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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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쌍문역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현장체험하고 환경미화원들 격려... 북한산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사업 현장 둘러보며 현황 점검, 주민들 의견도 청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1일 오전 출근길. 쌍문역 인근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노란 형광색 작업복에 빗자루를 들고 거리 환경 미화에 나섰다.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7월 첫날 일정을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날 체험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봉투를 직접 수거하면서 쓰레기 배출실태를 파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소 후에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민선6기 1주년 환경미화원 체험 이동진 도봉구청장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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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체험 후에는 경로당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관 배식봉사를 하면서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북한산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 구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1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자세로 ‘사람중심’, ‘주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고자 노력해왔고, 앞으로의 3년도 더 나은 도봉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민선6기 1주년 환경미화원 체험 도시재생 사업 현장 방문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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